김삼호 광산구청장 “근로정신대 승소, 정의의 승리”
광주광역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9일 대법원의 근로정신대 승소 판결을 반겼다. 김 구청장은 같은 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“강제 징용 74년 만에 이룬 정의의 승리”라고 환영했다. 김 구청장은 성명에서 긴 세월 동안 국가로부터 외면 받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울분과 아픔을 위로했다. 그는 또 “근로정신대 존재를 국내외에 알리며 투쟁한 ‘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’과 일본의 ‘나고야 소송지원회’에 경의를 표한다”고 덧붙였